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특허청장상·교육감상 등 수여

본지가 주최하고, 본지와 한국태양광설비관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가 8월 9일 수상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학교발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발명대회에서 영예의 발명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노주환(고창북중) 학생과 김요셉(여주제일고) 학생이 수상했다.

노주환 학생은 ‘자동으로 조절되는 모종 지지대’, 김요셉 학생은 ‘전기차 자동충전시스템’ 아이디어를 출품,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주제의 신선도와 작품의 전개 및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허청장상은 김호연(화천고) 학생과 정세연(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지수(태강삼육초) 학생과 장현서(서울을지초) 학생은 서울시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감상은 윤규빈(낙생초), 김요한(가남초), 최민지(민세중), 김시온(하안북중), 이민준(삼일공고) 학생이 수상했으며, 글짓기 부문 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은 유재희(탄천초), 박선영(영문중), 김지혜(부원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날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장상, 전기학회장상, 동국대총장상,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총장상, 학교발명협회장상, 한국태양광설비관리협회장상,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상,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상,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지도를 위해 학업현장 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들에게 수여되는 지도교사상은 전미선(탄천초), 김리경(천천중), 김현수(광일초), 고미정(화천고) 선생님이 수상했다.

본지가 올해로 14회째 개최한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에너지 및 환경에 특화된 발명대회로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우수한 학생들의 발명 및 창작의욕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