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이 경북 문경시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참사랑봉사단은 7월 26일 김성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경시 신북면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수해현장에서 참가 봉사단원들이 직접 삽으로 토사물을 제거하고, 진흙으로 뒤덮인 집기들을 세척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일상회복에 우리의 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에게 마지막까지 복구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해로 인한 피해주민을 위해 한전기술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 수해지역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긴급 수해복구 기간 동안 참사랑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가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지자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