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KTS)이 올해 상반기 매출 265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순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

KTS는 LS전선과의 사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 26.4%를 기록, 지난 20년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억 원 적자에서 70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순이익은 4억 원에서 62억 원으로 1,383.5%나 급등했다.

KTS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인 해저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KTS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일의 해저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단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