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김재종 영진이앤알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7월 19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 ㈜영진이앤알(대표 김재종)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사북읍의 ‘풍력발전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폐광지역의 우수한 바람자원을 활용해 100㎿급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폐광지역 주민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풍황계측기 설치 및 사업타당성 검토, 강원랜드는 제반 인허가 지원 및 풍황계측기 설치 부지 제공, 영진이앤알은 발전사업 허가 등 각종 인허가 주관 및 주민민원 대응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풍부한 풍력발전 경험과 공공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