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선급(회장 이형철)은 7월 19일 한수원 본사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 기술교육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상풍력발전사업 엔지니어링 기술교육 및 기술인증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선급은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국내 유일의 선급 기술단체로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검사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선급은 한수원의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역량강화와 관련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수행하고, 한수원은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향후 해상풍력발전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 해상풍력 사업개발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