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대표 김영일)가 태양광발전 사업(IPP) 특수목적법인 지투에너지(주)를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한 지투에너지는 지투파워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에너지는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공장건물 지붕을 장기 임차해 20년간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규모는 건물면적 1만2,727.5㎡에 발전용량은 1,902㎾다.

예상 사업비는 약 25억 원이며, 지투파워가 전액 자체자금으로 자금 소요 시기별로 분할 투자한다.

9월까지 발전사업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를 완료하고,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12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