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송찰스기석 젠틀에너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6월 30일 스마트팩토리 기술보유 스타트업 젠틀에너지(대표 송찰스기석)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사용 진단, 공정개선을 통한 고효율화 솔루션 보급 ▲스마트센서 기반 실시간 부하관리 및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노력 ▲공장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R&D 과제 발굴 ▲ESC 경영 및 탄소중립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동서발전이 보유한 에너지효율 향상 성과측정·검증(M&V) 특허와 젠틀에너지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저비용·비침해성 스마트센서를 구축하고, AI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