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손한필 동산글로벌 대표,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산글로벌과 ‘중소기업 탄소자산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상쇄배출권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경영이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날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 전환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비를 지원하고, 남동발전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등록과 상쇄배출권 발행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탄소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시설 및 운전자금에 대한 저금리 대출 금융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중소기업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행정절차·비용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