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남부 발전 사장(왼쪽)과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6월 12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내 주택건설, 택지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부발전과 경북개발공사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육·해상 풍력발전, 산업단지·수상태양광 발전, 에너지효율화,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ESS 등) 사업 및 기술개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공공재인 바람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연계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을 공공으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