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오른쪽)과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9일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 선도를 위해 ‘수전해 활용 수소 생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 사업의 총괄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하게 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시설계획 및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대응해 보령화력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제주에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한 P2G(Power To Gas) 그린수소를 개발하는 등 청정수소 생산과 발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따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가치투자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