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개막된 ‘자원순환 활성화 포럼’ 참석자들이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발전 5사를 비롯한 SP S&A,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삼척에코건자재, 공주대, 인하대,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네트웍스와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순환경제 정책 동향, 턴소중립 연계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자발적 탄소시장 동향, 중장기 석탄재 재활용 전망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강연에 이어 자발적 탄소시장 연계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지난해 산업부 감축연구회 전략과제로 개발된 발전부산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산정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발적 탄소시장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와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서는 발전부산물 재활용에 대한 자발적 탄소시장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전력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발전부산물 재활용 방향 마련을 위한 회원사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