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에너지 초·중등 팀 프로젝트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미래 에너지생태계에 적합한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에너지 경제교육’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 경제교육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체험형 에너지홍보관 견학 ▲동서발전·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화·에너지절약 전문 교육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분야 등 팀 프로젝트 진행 및 학생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3회에 걸쳐 에너지 경제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2022년부터 울산에너지포럼 사무국을 맡은 동서발전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대상과 횟수를 늘렸다.

또 하반기에는 에너지 경제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동영상 제작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