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1월30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원)생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학교 부문 영예의 대상은 ‘음성인식과 얼굴인식을 이용한 건망증 보조시스템’을 출품한 목포해양대학교 스핑크스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은 목포해양대 정종면 교수가 수상했다.

또 마이스터고 부문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지팡이 ‘S-cane’을 출품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공삼난일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에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송미라 교사가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한전KDN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한전KDN만의 특화된 SW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 및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에게 SW 기반 디지털 강국 실현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필수역량과 자질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를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