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규 전기협회 전무이사, 김영태 정보통신기술협회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장, 장정범 전력연구원 융복합연구소장(왼쪽부터)이 앵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은 11월23일 경기도 성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및 힌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발전소 IoT 안전장비 운영 표준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전력서비스 분야에 AI, IoT,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등 첨단 ICT 솔루션의 본격적인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IoT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작업자 안전장비 연구 및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IoT 기반 통신장비의 통신 안정성 및 적합성 시험·인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3개 기관은 ▲발전소 IoT 안전기술 개발 및 표준화 ▲발전소 IoT 안전장비 및 서비스 시험과 인증 ▲발전소 IoT 안전장비 통신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개최 ▲발전소 IoT 통신 관련 인력양성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 작업자의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발전정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