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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기활성화에 앞장
투자예산 64%인 4516억 상반기 조기집행
2009년 07월 23일 (목)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내수진작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 서기 위해 올해 투자예산 7074억원 중 64%에 해당하는 451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투자예산 조기집행으로 국내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 회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집행 추진내용 중 주요사항들을 보면 건설공사의 경우 기존 납기기준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선급대금으로 기자재비의 약 60%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납품전이라도 제작 공정률에 따라 중도금 명목으로 약 80%를 추가 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발전은 특히 올해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영월천연가스발전소 및 풍력 건설사업 등에 집중투자하고 있는데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의 경우 총공사비 6255억원 중 4524억원을 올해에 집중 편성하여 이중 68%인 3077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또한 하동화력 7?8호기 건설의 경우 올해 공사비 1291억원 중 약 72%인 930억원을 조기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중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비 조기집행의 구체적 효과를 보면 남부발전은 건설 관련 협력사에 294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했고 4677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발생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발전회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경제난국을 극복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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