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4번째),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5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빛고을에코에너지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서 추사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1월8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32㎿급 ‘빛고을에코에너지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준공을 완료해 현재 정상 상업운전 중인 ‘빛고을에코에너지 연료전지발전소’는 특히, LPG와 LNG 2가지 연료사용이 모두 가능한 세계 최초의 ‘LPG-LNG 듀얼타입’ 연료전지를 개발·적용해 향후 30년간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통해 인근 아파트단지 820세대 및 광주광역시청 등 주변지역 약 26개 기관에 열을 공급해 약 3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순준인 연간 약 100GWh의 전력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활성화 및 RPS 제도를 적극 이행할 뿐만 아니라 연료다변화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의 최초 상업화 성공으로 도서지역 및 산간오지 대상 분산전원 적용이 가능한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해 연료전지 산업분야의 확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