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A CEO클럽’ 회원들과 제주대 학생들이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10월20일 ‘KARA CEO클럽’ 회원과 제주대 에너지공학과 학생들과의 소통세미나를 개최했다.

‘KARA CEO클럽’이 제주대를 시작으로 전국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방사선기업 CEO와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 등 방사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영유니텍, ㈜셀비온, 테크밸리(주), comet pct, ㈜정수기공, ㈜제브, ㈜에스알에스테크놀, ㈜엘림글로벌, ㈜오르비텍, ㈜일진라드,(주)코라솔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만희 제주대 교수를 포함해 33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방사선산업 및 기업소개’ 특강을 듣는 한편 관심 분야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위해 그룹을 나눠 향후 취업진로에 대한 기업가의 생각 및 취업준비생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이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이 방사선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산·학 인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