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8월29일부터 31일까지 방폐물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사성폐기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방폐물 안전주간’은 ‘함께하는 방폐물 안전, 든든한 KORAD’를 슬로건으로 △대학생 방폐장 안전점검 △지역주민 방폐장 견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첫날인 29일에는 대학생 안전점검단이 방폐물의 운반·저장·처리·처분 관리과정과 방폐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관계자 41명이 방폐장 현장을 찾아 방폐물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안전주간에는 국민들의 방폐장 견학과 병행해 SNS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이벤트 참여는 원자력환경공단 페이스북(facsbook.com/YesKORAD)에 게시된 ‘방폐물 안전주간’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 피드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방폐물 안전주간’ 기념식을 열고, 1단계 방폐장 비상배수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협력업체, 공단 직원 등에게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