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회원사의 전력시장 정보 이용 활성화 및 전력거래업무 편의성 개선을 위해 최근 ‘KPX Market+[plus]’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KPX Market+[plus]’ 모바일 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회원사의 재택근무 증가로 모바일을 활용한 전력시장 정보제공 요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구식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로 인한 사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이 추진됐다.

‘KPX Market+[plus]’는 기존의 모바일 앱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개발사업 이전부터 사용자 설문조사 및 모바일 서비스 이용 현황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개발 착수 후에도 회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메타버스를 활용, 모바일 서비스 개선사업 설명화를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최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KPX Market+[plus]’는 회원사가 이파워마켓에서 주로 이용하는 전력거래 일정, 정산명세서 및 청구서, 실시간 계량데이터 조회, SMP 등 전력시장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계량 미취득 알림, 세금계산서 마감 알림 등 사용자 설정에 의한 맞춤형 알림기능도 제공한다.

또 사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사용자가 직접 즐겨찾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 앱에서는 ‘거래현황 상세조회’ 기능을 통해 실시간 시간대별 계량값에 해당시간의 SMP를 곱한 매출예상액을 정산통지 전에 확인할 수 있다.

‘KPX Market+[plu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전력거래 회원사가 PC환경에서 전력거래소 이파워마켓 프로그램 로그인에 이용하는 공동인증서를 핸드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복사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