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이 ‘취약계층 자활촉진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7월7일 자활복지개발원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자활촉진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복지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에너지사용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 발굴 및 추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바닥공사, 창호공사 등 지원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꾸준한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사례 관리가구 등 에너지빈곤층 해소를 위해 지속 협력하는 한편 에너지 복지사업 확산 및 정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학 자활복지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자활 참여자를 발굴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 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