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전기계를 비롯한 산업계가 그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6월24일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배경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회원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대응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피해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전기산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의 회원사 참석을 우선적으로 접수하고 있지만 별도의 참가비 없이 90석 규모의 비회원사 참가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15일까지 전기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ema.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일상 회복단계에서 첫 번째 공개행사를 개최하는 전기산업진흥회는 “최근 산업계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주요 법률에 관한 설명회인 만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문변호사를 초빙했다.”며, “이에 대한 전기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