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월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여성기업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CEO의 노란우산 가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여성기업인의 벤처창업 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여성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퇴직대비, 사업재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여성경제인협회는 각각 8,000만원과 2,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해 노란우산제도 운용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2021년 협력중소기업의 연구과제 수행, 기술이전 등 중소기업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를 ‘성과공유기금’으로 조성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여성CEO가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부담하게 될 납입부금의 일부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여성기업인 약 2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