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이 진행한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한수원 관계자들과 참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5월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멘토링 결연식과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이번 2차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대상을 기존의 한수원에서 팀코리아로 확대해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KPS 등 각사의 원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보다 다양한 원전기술 정보를 KINGS 재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원자력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