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4월14일 태안 본사에서 에스와이(주), 넥스파워와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에스와이는 지분참여를 통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에스와이와 넥스파워는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 등 3개사는 우선 충청지역 산업단지에 20㎿급 지붕형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향후 전국의 산업단지에 100㎿ 이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