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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LNG 집단에너지 건설사업 추진 원활
남부발전, 가스터빈 최초 인양 등 주요공사 본 궤도 올라
2022년 04월 01일 (금)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추진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LNG 집단에너지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남부발전은 최근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설 중인 LNG 집단에너지 발전시설의 주요설비인 가스터빈 본체를 최초 인양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은 남부발전이 전략적투자자(SI)로서 29.2%의 지분을 투자해 충남 예산 삽교읍 일원에 LNG를 주 연료로 하는 495㎿급 열병합발전소와 72Gcal/h 용량의 냉난방 공급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7,100억 원의 시업비가 투자된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롯데건설 등이 4만여 가구의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사업은 고형폐기물을 사용하는 집단에너지시업으로 추진돼 약 40%의 공사가 진행됐지만 2017년 11월 환경오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잠시 중단됐다.

이러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해 남부발전과 롯데건설은 충청남도와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을 청정연료(LNG)로 전환하는 협약을 맺고, 당초 계획을 전면 수정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LNG 집단에너지사업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남부발전과 롯데건설은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2월 가스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양질의 전력과 냉난방 에너지를 내포신도시에 공급하기 위해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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