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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 서울서부지회 김영선후보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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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지회 지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의 김영선 후보가 전강환 후보를 누르고 제 16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전기공사협 서울 서부지회는 지난 17일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 2층 무궁화홀에서 제 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인 지.부회장 선출과 제 2회 의안인 대의원 선출의 (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선거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는 재적 회원수 306명 중에 280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광원전설(주)의 김영선 후보가 154표를 얻어 123표를 얻은 삼성전력의 전강환 후보를 눌렀다.
또 부지회장 선거는 기호 2번의 최오열 후보가 173표를 얻어 105표를 얻은 이철선 후보를 누르고 동반 당선됐다.
한편 김영선 후보는 정견 발표를 통해 지회사옥 마련과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세무, 법무, 경영, 노무 등의 전문가를 위촉한 자문위원회를 설치를 공약했다.
아울러 전기공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상조회를 결성하고 정보제공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회원의 수주 활동과 회원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하고 대회원 특화사업을 통해 서부지회의 자치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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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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