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시행중인 청년인턴 채용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월 16일 청년인턴 1차 모집을 시작으로 163명의 청년인턴 사원을 선발한 데 이어 2차 모집과 수시모집을 통해 지난달 24일까지 77명의 인원을 추가로 선발하여 총 240명이 청년인턴 사원으로 채용했다.

이번 한전KPS의 청년인턴 모집은 본사의 경우 회사홈페이지에 채용안내 팝업과 채용전문사이트에 채용 안내를 통해 모집을 진행했으며 사업소의 경우에는 근무 중인 청년인턴의 추천을 받거나 고용지원센터에 채용공고를 요청하고 인근대학교 채용게시판에 채용공고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한전KPS는 1, 2차 모집을 통해 채용된 청년인턴 사원들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통신 및 사이버교육을 청년인턴 사원들에게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인턴 사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인턴제도의 본래 취지와 같이 인턴 참여자들의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