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은 11월26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2030년 NDC 달성, 2050년 탄소중립 도달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분야별 핵심과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로 살펴보는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라는 주제의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장들과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및 시민단체 정책 전문가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의 역할을 점검하고, 관련 논의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지난 35년간의 연구원 역사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좌담회에 비대면으로 자리를 함께 해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많은 고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