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과 근로자 대표 김성민 금융사업실 차장(앞줄 왼쪽)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1월2일 ‘ECFC 상호존중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노사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이날 공동선언식에서 김성관 이사장과 근로자 대표 김성민 금융사업실 차장은 상호존중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후 서명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또 매월 11월을 ‘ECFC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상호존중 5대 실천과제를 공개하며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과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취지에서 매월 11월을 ‘산호존중의 날’로 정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웃으며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하거나 사적인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5대 실천과제가 담긴 e-포스터와 배너를 조합 본사와 각 영업점에 게시해 전 임직원과 공유할 방침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앞으로도 상호존중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점검, 칭찬게시판 운영을 통한 상호존중 사례 접수 및 우수사례 공유,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합 내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