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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요자원으로 전기차 활용
한전, ‘제주 전기차 충전기 활용 플러스DR 사업’ 참여
2021년 09월 30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한전은 10월부터 제주도에 있는 한전 소유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해 전력공급 초과 시 잉여전력을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플로스DR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플러스DR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전력공급이 전력수요를 초과할 때 전력계통 안정을 위해 특정시간에 고객의 전력사용량을 증대(부하이전)해 공급과 수요를 맞추고, 참여고객에게는 보상을 해주는 수요반응제도다.

한전은 ‘플러스DR 제도’ 참여를 위해 지난 8월 제주도 소재 한전 소유 전기차 충전기 400여 기를 전력거래소에 수요자원으로 등록했다.

한전이 플로스DR에 낙찰되면 전력거래소로부터 받은 낙찰정보(충전소, 시간대)를 전기차 충전고객에게 안내해 참여예약 신청을 받은 후 예약된 장소와 시간에 플러스DR에 참여한 고객에게 충전요금 할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충전고객은 사전 충전예약을 통해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한전은 플러스DR 참여용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충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한전은 타사 회원고객의 플러스DR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로밍플랫폼 ChargeLink와 수요관리사업자 간 네트워크를 연계한 플러스DR 중개플랫폼을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제공해 모든 충전사업자가 쉽게 플러스DR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9월30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전기차 충전기 활용 플러스DR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도, 그리드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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