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절약 및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9월10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 1,061명이 참여해 SNS에 각 가정의 에너지절약 노력을 공유했으며, 당초 목표인 캠페인 참여인원 1,000명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서부발전은 밀알복지재단에 1억5,0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부발전 사업장이 위치한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구미지역에서 독거노인 총 1,200명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나눔키트는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한 온풍기, 마스크 등 코로나 방역 물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