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8월2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스마트기술 및 무인점포 도입을 통한 발전소 주변 동네슈퍼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365일 에코쇼핑(심야시간 친환경 무인쇼핑)과 스마트 경험이 가능한 플래그쉽형 스마트마켓 구축을 위해 회사주변 지역 동네슈퍼가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 사업에 선정될 경우 점포당 500만원 한도로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 공룡들이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여 동네슈퍼들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소진공과 함께 회사주변 슈퍼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스마트화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365일 흥미롭게 체험하며 소비할 수 있는 스마트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중부발전의 니즈가 부합돼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