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김교윤)는 8월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예산군 소재 스풀라스리솜에서 ‘2021 KARP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Virtual Streaming 시스템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며, 쌍방향 토론도 가능토록 진행된다.

워크숍 첫째 날인 26일에는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산업체 초미의 관심사인 선량제약치 도입에 관한 국내 방사선 방호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방사선 방호 최적화를 위한 선량제약치의 도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둘째 날인 27일에는 한·중·일 젊은 과학자들이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한 방사선 방호 전문가의 관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김교윤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토론이 시급한 국내외 이슈인 방사선 선량제약치 도입과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한 이번 워크숍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