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권오형 사장과 DMSA사 페트릭 힉키 사장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 O&M 공사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지난달 수주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 O&M 공사 시행과 관련해 발주처인 DMSA사 경영진을 초청하여 명품정비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11일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발전소 O&M공사 발주사인 DMSA사 페트릭 힉키(Mr. Patrick Hickey) 사장과 존 구마(Mr. John Gouma) 시운전 담당 이사가 한전KPS 본사를 방문, 권오형 사장과 접견시간을 갖고 이번 공사에 대한 업무 협의와 양사간 사업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형 사장은 “이번 암바토비 화력 O&M공사에서 한전KPS는 완벽한 품질로 보답해 양사간 신뢰를 쌓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공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견시간에 이어 12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DMSA사 경영진은 한전KPS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과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후 O&M공사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이어나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암바토비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정비사업에서 명품정비를 펼쳐나감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전KPS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수단, 남아공, 나이지리아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내에서의 사업영역을 순조롭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