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개최된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공공기관 최초로 태안발전본부에 단기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6월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게 되는데 일반인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서부발전의 안전인식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교육 자료를 활용, 방문자들에게 시설 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단기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와 크레인 운전기사, 일용직 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소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전 발전본부에 안전교육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