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수도공고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는 모습.

한전KPS는 4월22일부터 5월14일까지 발전·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인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유지보수 인재 양성을 위한 ‘KPS-패러데이스쿨 에너지 특화과정, 찾아가는 현장교실’을 진행했다.

한전KPS는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전KPS 인재개발원 교수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별 실습환경에 적합한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했는데 특히 ‘KPS-패러데이스쿨 에너지 특화과정’은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전력설비별 기능 이해, 정비기술 기본 등의 과정으로 기계분야, 전기분야로 이루어져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에너지 분야에 꿈을 갖고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한전KPS가 시행하고 있는 ‘KPS-패러데이스쿨’은 회사 고유업무 특성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정비기술 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