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 6번째),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왼쪽 5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전기산업엑스포에서 개막테이프를 절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4월28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막했다.

4월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별 개발 기술·제품 소개 △주요기관 세미나 △설비·기자재 품평회 △신제품·신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돼 전기산업계의 최신동향과 최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부스 전시장에는 배터리부터 발전기, 조명기기에 이르기까지 총 110여개 주요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기술을 선보이며, 세미나에서는 전기공사협회를 비롯해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철도기술협회, 전기학회 등이 참여해 전기공사기술자교육, 안전관리교육 등 전기공사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논의된다.

또 최신기자재들이 전시되는 품평회에서는 전국의 지자체·공공기관 및 발전사의 설비, 기자재 구매·설치 담당자들이 주요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 테마를 ‘안전’에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