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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인천지회, 이태규 후보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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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기관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노력할 것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7일 송도비치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9대 신임지회장에 이태규 후보를 부지회장에 유명환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제적의원 431명 가운데 328명이 참석해 지부장선거(안) 및 2004년도 사업보고(안)을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특히 지회장 선거는 291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의 이태규 후보가 218표를 득표해 73표를 얻은 최익환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부지회장 선거는 유명환 후보가 단독출마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편 신임 지회장은 당선사례에서 인천지회에서 운영위원 및 윤리위원, 산악회원으로 수년간 역임 했다며 앞으로 준비된 지회장으로서 신명을 다해 인천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이 인천공항공사 등 각종 전기공사에 10% 이상 최대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청, 주택공사 등 발주기관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인천지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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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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