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전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1월11일 경남 고성군 소재 민간발전회사인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김학빈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30여 년간 에너지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고성그린파워를 국내 최고 발전회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빈 사장은 전북대 정밀기계공학 학사, 연세대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서울대 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남동발전 감사실장, 영흥발전본부장, 신성장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