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전, 경주 등 3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관계자들이 한수원 본사에서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2월22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대전, 경주 등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 올 한해의 동반성장과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최근의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등 원전세일즈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