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1월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일신종합환경에서 ‘2020년 KOEN World Class-30(KWC-30) 육성사업’ 선정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KWC-30 육성사업’은 초보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중 최상위 단계 사업으로 남동발전 협력사 중 매출액 150억 원. 수출액 50만 달러 수준의 발전분야 강소기업 30개사를 발굴, 궁극적으로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토록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누적 총 11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일신종합환경 등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사전진단을 거쳐 도출된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판로개척, 기술확보, 연구개발, 경영혁신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2년간 종합컨설팅과 함께 사업관리를 병행해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