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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양산 준비
LS전선, 금융방위산업·IDC 등 도입 확대 기대
2020년 11월 03일 (화) 류태수 elenews@chol.com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광케이블은 빛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케이블을 둥그렇게 구부리면 빛이 직진성으로 인해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이때 해킹장비를 연결해 광신호를 가로채 정보를 빼내거나 반대로 광신호를 추가해 통신망을 마비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코팅과 금속튜브를 덧대는 방식 등을 사용했으나 제조비용이 높고 설치가 어려운 점 등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LS전선 측은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등을 중심으로 해킹방지 광케이블의 도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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