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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장 본격 시동
LS전선아시아, 3분기 실적개선
2020년 10월 14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코로나19로 실적에 제동이 걸렸던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가 3분기 실적개선을 통해 하반기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올해 3분기 매출이 2/4분기 대비 8% 증가한 1,459억 원, 영업이익은 827% 증가한 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분기 실적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시장의 전력프로젝트 재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과 글로벌 통신시장에서의 통신(광케이블UTP)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전년 동기 매출은 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S전선 관계자에 따르면 “4월과 5월 중 베트남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통해 유입되는 한국계 프로젝트 등이 전면 중지돼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으나 이후 베트남시장의 회복세가 시작되면서 LS전선아시아의 2개 생산법인의 경쟁사들 대비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3분기부터 반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프로젝트들이 차례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실적의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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