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부, 전력IT 종합대책 수립 |
|
|
|
|
|
전선 통해 홈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전력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해 전력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력IT추진 종합 대책’이 마련 됐다.
조환익 산자부 차관은 지난 16일 제1차 전력IT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고 IT기술의 진보로 전력‧ 전기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의 기회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위한 분야별, 기관별,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3대 추진 방향으로 ▲전력기기의 자동화, 디지털화, 네트워크화를 통한 효율성과 안전성의 향상 ▲전력선통신기술(PLC)과 관련 서비스 산업의 발전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저렴한 통신망 서비스의 공급 ▲전력시장에서의 실시간 전력거래 구현을 위한 기기와 서비스의 제공을 들었다.
특히 전력선 통신은 기존 전기선을 이용하여 전력과 통신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전기콘센트가 있는 곳 어디든지 인터넷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가전제품이 전기선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홈네트워크의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기계통설비를 네트워크에 연결 시켜 중앙 컨트롤을 통한 재난방지와 화재예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또 저속 PLC는 이미 상용화 단계로 타워팰리스 등 전국에 1만가구가 사용하고 있다면서 고속 PLC도 2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적 기술개발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효과로 정부는 6개 분야에서 찾고 ▲전력공급 신뢰도 확보 ▲전력 품질의 개선 ▲전기화재발생 비율의 감소 ▲산업 경쟁력 강화 ▲전력거래의 활성화 ▲대수용가 중심의 전력 절약을 들었다.
<한호식 기자>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