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TSA플랜트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는 원자력연료용 피복관 제조공장으로 지난 2009년 상업가동한 이래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과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논산에 위치한 NSA플랜트가 PSM S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TSA플랜트도 S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피복관 제조시설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공정안전관리(PSM) 제도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에서 정부가 공인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서, 안전운전지침서 및 비상조치계획 등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