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한글·문화 교육 지원에 참여하는 퇴직교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10일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울산지역 퇴직교원 25명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글·문화 교육을 시행하는데 동서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교육에 필요한 교구재, 셔틀버스 운영비용 등 교육운영비 1,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외국인센터, 울산 북구 양정 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예술을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