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지난 6월11일 개최한 ‘청주지점사옥 건축설계 현상공모’ 작품심사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현상공모 심사위원으로는 외부전문위원으로 강부성 서울과기대 교수, 이명식 동국대 교수, 정상영 건축사를 비롯해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원 및 구성서 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부회장과 이형우 위원이 참가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청주지점사옥은 대지면적 1,793㎡, 연면적 1,300㎡의 지상5층 규모로 특히,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인데 오는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10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