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5월22일 4차 산업혁명 산학협력기술 기반강화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과 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앙대는 스마트 에너지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추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한수원’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중앙대와의 기술협력이 신기술 개발의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앙대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도시 구축을 목표로 AI 기반 에너지 공유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계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