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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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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 본격 추진
동서발전, 하반기 내 1㎿급 시스템 구축
2020년 04월 08일 (수)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현대자동차, ㈜덕양과 함께 울산화력본부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국산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4월7일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에 설치된 수소배관을 울산화력까지 연장하고, 발전소 내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국산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은 현대자동차에서 국내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연료전지 모듈을 기반으로 1㎿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함으로써 국산화율을 99%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

우리나라 발전용 연료전지 대부분이 미국 등 해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부품 국산화율이 50%대에 머물러 있고, 부품교체 및 유지비용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를 국산화할 경우 수입대체를 통한 국부 유출 방지와 수소에너지 수요증대로 수송연료전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발전용 연료전지 가격과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은 이번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내 울산화력에 1㎿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제 송전망에 연계해 각종 테스트를 수행하고, 2022년까지 국산화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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