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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력발전 제어설비 국산화 착수
동서발전, ‘21년 개발…소수력 발전기 모범사례로 전파
2020년 03월 23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설비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최근 ㈜제넥스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했는데 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 수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시스템인 조속기가 해외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인해 설비개선이 불가하고, 장기간의 정비기간이 소요되는 등 국산화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서발전의 이번 연구개발 목표는 △조속기 제어(PLC)시스템 국산화 개발 △유압 액추에이터 대체품 개발 △조속기 제어반 설계 및 제작 △운전모드별 조속기 추종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번 연구는 2021년 개발을 목표하고 있으며, 개발완료 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고장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정적인 설비운영이 가능할 전망인데 향후 국내에서 운영 중인 소수력 발전기에 모범사례로 전파하고, 소수력 분야 교육센터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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